한국 티 스페셜리스트 협회에서는 여러 시대를 거쳐 전승되어 온 차의 지식과 감각들을 현대의 방식에 맞게 재해석하고 동시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티 브루잉과 메이킹, 즉 차를 우리고 새로운 메뉴를 만드는 법을 고민하고 정립하여 차를 다시금 우리의 일상에 두고자 합니다.

현장경험이 풍부한 차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차는 무엇인지, 차를 어떻게 우리고 마시는지, 차가 얼마나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될 수 있는지를 연구하며, 생활속의 차 문화 전달과 더불어 F&B시장에서의 효과적 활용법과 성공적인 티 비즈니스를 논하고 고민합니다.

음료 업계의 트렌드는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강한 풍미와 깊은 인상을 남기는 기호성 음료의 시대를 서서히 지나오며 이제는 보다 리추얼하고 감각을 새롭게 깨울 수 있는 음료를 지향하는 이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소비자들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니즈가 있으며 청량음료와 알코올성 기호음료, 커피와는 다른 건강한 음료이자 생활방식으로써의 차를 찾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추세를 따라 세계 차 시장은 매해 약 5%씩 성장하며 많은 문화콘텐츠와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지고 있고, 오랜 역사를 가진 음료이자 문화인 차는 다시금 새롭게 재해석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추어 차를 제공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익히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지식을 공부해서 단편적으로 아는 것과 알고 있는 지식을 활용해 현장에서 몸소 경험하며 비즈니스를 하는 것은 다릅니다.

실제 F&B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노하우와 에티튜드, 테크닉은 단순히 이론을 암기하고 차를 맛보기만 하는 것으로는 알기 어렵기에 커리어를 준비하는 시점에 교육기관을 잘 선택하는 일은 더욱 중요합니다.

한국 티 스페셜리스트 협회에서는 차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차를 추천하고 브루잉과 메뉴 구상이 가능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모든 과정은 교육 이수 후 자격시험을 응시해 검증받은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체적인 역량 향상을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